11월 25일 진행된 미니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강의 후기입니다!

지난 달에 텃밭 티라미수 만들기를 정말 즐겁게 해서

11월 달에도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참여하게 되었어요^^

지난 달에도 생크림으로 머랭 치는 게 진짜 어려웠는데

요번에도 머랭을 쳐야 하는 상황에 또 한번 좌절을 했어요 ㅠㅠ

다행히 베이킹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지만

역시 머랭 치는 건 요령이 필요하구나 싶었어요

베이킹 강의에 참여하신 여성 분들이 진짜 잘하시는 걸 느꼈어요

제가 못하는 건지 남성 분들은 진짜 힘으로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요령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리고 빵을 한층씩 올리는 식으로 해야 돼서

빵을 동그랗게 자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이 부분은 어렵지 않았어요

베이킹 선생님이 방법에 대해서 잘 알려주시기도 하셨고

빵을 동그랗게 돌려가면서 자르는데 안 망가지고

잘 잘라지는 게 신기하기도 했네요 ㅎㅎ

고구마를 넣은 반죽도 엄청 잘 되어서

층마다 고구마반죽을 넣을 때 엄청 잘 되어서 놀랐답니다 ㅎㅎ

베이킹 수업을 마치고 나니까 내가 잘하는 건가? 싶었지만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신 것도 있고 해서 잘 된 게 아닌가 싶었네요

전자레인지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시간만 된다면

집에서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인기 있는 수업인지 알 수 있었던 베이킹 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