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찍찍음 활동 보고서 (2024년 8월)
찍찍찍음 모임은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내며, 인천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활동 내용>
- 필름 현상 및 스캔 (8월 3일):
6월과 7월 동안 촬영한 필름들을 인천역에 위치한 "해당화 사진관"에 맡겨 현상 및 스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모임 및 사진집 작업 (8월 10일):
현상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모임원들이 직접 만나 사진집을 제작했습니다.

사진집의 표지를 구상하고 내지 레이아웃을 커스텀하여, 모임원 두 명의 섹션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 구글 Meet를 통한 작업 (8월 15일):
10일 모임에서 완료하지 못한 두 명의 섹션 작업을 구글 Meet를 통해 완료했습니다.

- 최종 작업 및 제출 (8월 24일, 25일):
각 섹션 앞부분 작업을 완료하고, 전체 검토 후 최종 사진집을 굿즈(천 코스터)와 함께 인쇄소 "레드프린팅"에 진행했습니다.

<활동후기>
이번 활동을 통해 필름 카메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디지털 환경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소중하게 느껴졌으며, 결과물을 얻기까지의 기다림과 설렘이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모임원들과 함께 사진집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조율하며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유유기지의 지원 덕분에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경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