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삶번길 6월 활동보고>
1. 모임 개요
- 주제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문학 독서 토론
- 시간 : 6월 12일(토) 20:00~22:00
- 장소 : 시민공원역 인근 모임공간
- 인원 : 4명
2. 주요 활동
- 토론내용: [죽음의 수용소]를 읽고 사전 공유한 질문들을 주로 토론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실에서 죽음의 수용소,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의 상황을 상상하며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현실의 불확실함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반응을 다양한 관점에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나치 전범들의 심판을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을 근거로 접근하며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 네트워킹: 모임 시간 전 [죽음의 수용소]에 대한 방송 프로그램을 보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시대적 배경에 참고할만한 책과 영화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관심사를 통해 문화 속에서 서로 연결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3. 활동 결과 이번 인문학 모임은 삶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활기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헤르만헤세 원작의 [데미안]을 뮤지컬 공연과 책으로 접하며 작가와 서로의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독서모임을 기반으로 향후 더 많은 인문학적 주제로 다양성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