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찍찍음은 역사의 흔적을 지니고 있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인천을 필름 카메라로 담아내는 모임입니다.
6월 활동 장소로는 인천의 예스러운 모습과 편안하고 아늑한 모습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동인천]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첫 번째 출사 장소로는 인천 능소화 명소 중 한 곳인 [송현근린공원]에 가서 촬영하였습니다. 동인천역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여름에 피는 꽃인 능소화가 터널로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두 번째 출사 장소로는 동인천 개항로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개항백화]에 방문하였습니다. 개항백화는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지는 대형 카페로, 다양한 공간들이 나뉘어있어 공간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출사 장소로는 [동인천의 골목길]로 잡았습니다. 깊은 역사가 느껴지는 예스러운 건물과 기존의 건물을 활용해 현대식으로 재단장한 건물까지 한곳에 이루어져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7월 활동계획>
- 인천 내 사진 출사 2회차 진행(장소미정)
- 필름 2롤 마무리 목표
- 필름 카메라 현상 및 스캔 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