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다" 인천 중구 '청년오피스' 첫 결실
[인천=이병훈기자]인천시 중구 내리마루 청년오피스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가 인천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새로운 사이다 제품을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13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내리마루 청년오피스에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시음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입주기업, 관계 공무원, 중구문화재단·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물론, 협업 가능성이 있는 지역 카페, 제과점, 상인회가 함께해 청년 창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시음회는 내리마루 청년오피스에 입주한 초기 청년 창업팀 ㈜컨템플레이티브가 인천 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입주 6개월 만에 출시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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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의 맛을 보고 “내리마루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인 컨템플레이티브에서 지역 고유성이 담긴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리마루 청년오피스’는 내동 소재 내리마루 휴게쉼터에 총면적 115㎡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사무공간 3개(15㎡~22.8㎡)와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 창업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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