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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년내일기지


제2 '개항로 맥주' 될까…역사 담은 '인천 사이다' 뜬다

 

[인천 = 경인방송] 120년 전 인천에서 시작된 ‘사이다 제조’의 명맥이 수십년 만에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13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로 이름붙인 사이다 음료가 오는 4월 생산에 들어가 본격 시판될 예정입니다.

이 사이다는 중구의 청년 창업기업(창업팀) ㈜컨템플레이티브가 개발했습니다. 

1950년 출시된 ‘칠성 사이다’가 이후 시장을 독점해왔지만, 국내 사이다 제조의 역사는 그보다 앞선 1905년 인천탄산제조소(별표(星印) 사이다), 경인합동음료(스타 사이다)로부터 시작된 것에 주목해 ‘역사성을 살렸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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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형 사무실 임대 등 각종 지원에 나선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고유성이 담긴 제품을 지역 청년업체가 개발해 자랑스럽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누리는 인천 대표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기사 전문은 경인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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