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08.]인천TP, 청년 물류산업 탐방으로 취업 역량 강화

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쿠팡 인천32센터’에서 구직 희망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물류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청년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이날 탐방은 ▲기업 및 직무 소개 ▲현장 견학 ▲현직자 멘토링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물류 산업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과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모색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업무를 알기 어려웠다”며 “이번 탐방으로 물류센터의 운영 과정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현장 중심의 직무 이해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구직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브릿지경제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