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5월 프로그램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확장 및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5월에는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마이크’, 온라인 문화살롱 ‘씨네부평’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에 진행 예정인 청년 정책 토크콘서트에서 활동할 퍼실리테이터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22일에 진행되는 ‘청년 버스킹 특강 : 청춘 마이크’는 청년들이 직접 컨텐츠를 기획하고 온라인 강연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강사로 선정된 3인이 ‘회사를 선택하기 전,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았을 것들(김태연)’, ‘삶의 변화를 만들어 준 그래피티(강찬일)’, ‘글쓰기, 일상이 문학이 될 때(가랑비메이커)’라는 주제로 각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문화살롱 : 씨네부평’에서는 인천을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 ‘뒤로 걷기(감독 : 방성준)’를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상영후에는 영화 감독, 출연 배우,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눌 수 있는 간담회와 영화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꿀팁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에 진행 예정인 ‘청년 정책 토크콘서트 : 청년 톡톡 콘서트’에서 활동할 청년 퍼실리테이터 모집이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청년 정책에 관심 있거나 퍼실리테이터로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퍼실리테이터는 6월에 진행되는 2회의 교육을 수료한 후, 토크콘서트에서 정책 토론 및 제안을 위한 촉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오프라인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사전예약을 통한 VR모의면접 및 취업 컨설팅, 전문상담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 중이다.
각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inuu.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며,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63-3141)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이민아 센터장은 “이번 5월에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활동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