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뉴스=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8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문화살롱 ‘씨네부평 with 심야괴담회’는 영화 감상과 함께 심야괴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저널리스트 송석주, 감독 송원찬, 배우 박충환, 오희준 등이 참여하며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영화를 좋아하는 청년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지역 내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도전정신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9~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20만 원의 수당도 지급한다.
오는 26일에는 ‘PT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방법과 작성 기술, 또 발표 능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VR모의면접’, ‘취업컨설팅’, ‘전문상담 프로그램(아로마 심리, 임상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