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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삶을 디자인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청년활동지원사업]미정살롱_10월 1차모임

  • 작성자
    오현탁
    작성일
    2020년 10월 26일(월) 23:55
  • 조회수
    49


진행일시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 9시


참여인원 

오현탁, 김준엽, 조성민


진행장소

유유기지 부평 회의실(연결고리1)


회의내용


미정살롱이란

1. 미정살롱 멤버 요건 : 인성 + 열정 + 재미. 엄격한 심사로 선별된 인원

2. 각자 창작활동을 함에 있어서 서로 영감을 주고 받고 작업을 도와주는 등의 영향을 주고받으며 활동 하는 작가 그룹

3. 올해는 개인적인 음악활동에 전념하며 어느정도 결과물이 나왔을 때 미정살롱의 정체성을 구축해가며 크루로서의 활동을 이어감. (미정살롱 자체 콘텐츠, 협업, 티셔츠, 스티커 등 굿즈 제작)


미정살롱 전통

1. 모임 때 마다 각자 영감 받았던 예술작품 (노래, 미술, 사람, 이야기) 소개하기

2. 창작한 작업물 피드백.

3. 피드백 할 때는 존댓말로 + 칭찬 많이 해주기


각자 영감받았던 내용

  1. 오현탁 : 최근 농구 잡지 기자단이 되어 취재를 다니고 있는데, 취재 전 일주일동안 떨리고 긴장감을 느꼈다. 하지만 코트 위에서 직접 뛰는 농구선수들은 내가 받는 압박감, 긴장감보다 더 큰 것을 느낄텐데 그 모든걸 이겨내고 승리를 위해 뛴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2. 조성민 : 최근에 낸 로꼬의 음악을 듣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 시간에 대해 쓴 곡들이었는데, 가사를 쓸 때는 하나의 주제를 확실히 해야겠다 생각했다. 블랙넛의 가가 라이브에서 랩을 한 것에 대한 곡을 듣고도 생각을 많이 했다. '힘듦을 털어내고 싶지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주제의 곡이었는데 개인적인 것을 음악으로 풀어냈지만 음악의 재미까지 잡아 만든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3. 김준엽 : 최엘비의 새 정규 앨범을 많이 들으며 영감을 받았다. 대학교 다니는 동안 겪었던 첫 사랑, 이별,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랩 하는데 감정을 절제 하려는 듯하지만 필요할 때 울분을 토해내는 스킬이 대단했다. 게다가 최엘비가 대학교를 졸업한 지 시간이 많이 지난 28살이라는 것 또한 놀랍다.
  4. 사람들과 공감대가 느껴지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야겠다 – 미술과의, 사람과 사람과의. 일상 이야기.


음원 발매 과정

음원 제작 - 믹싱, 마스터링 - 음원 유통사를 통한 발매 - 발매 후 저작권 신탁 협회 회원 등록으로 저작권료 징수

음원 유통사의 음원 발매 비용은 업체별로 상이.

저작권 협회는 두 곳 1)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2)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함저협)

유인의 지원금으로 곡 제작, 유통, 저작권 등록 등 생기는 비용 처리 예정.

추후 진행 상황에 따라 지원금 수정 불가피.


각자 유인 진행하는 동안의 목표

오현탁 : 작업하는 곡을 완성해 11월 중순-말 발매를 목표. 

김준엽 : 개인 데뷔 싱글 곡을 작업해 12월 초 발매 목표.

조성민 : 개인 데뷔 싱글 곡 작업으로 12월 초 발매 목표.


미정살롱 로고 제작

회의 중에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김준엽이 일러스트 작업. 예시 안 2-3개 정도 만든 후 공유.

'미정(Untitled)'의 뜻을 살리고 살롱하면 떠오르는 미용실의 느낌을 살려 가볍지 않으면서 간단한 로고 제작 목표.


다음 모임

2020년 11월 3일. 장소 미정.

김준엽, 조성민은 다음 모임 때 발매 할 곡들 제작 후 피드백 예정.

오현탁은 다음 모임 때 진행상황 발표.


미정살롱 10월 1차모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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