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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삶을 디자인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청년활동지원사업]미정살롱_11월 2차모임 (12월 1차모임)

  • 작성자
    오현탁
    작성일
    2020년 12월 11일(금) 01:16
  • 조회수
    55

스크린샷 2020-12-11 오전 1.15.44.png 이미지 스크린샷 2020-12-11 오전 1.15.44.png (508KByte) 사진 다운받기

진행일시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 6시 30분


참여인원 

오현탁, 김준엽, 조성민 (전원 참가)


진행장소

유유기지 부평 회의실 (연결고리)



회의내용


영감받은 것들


김준엽 - 예술의 역할이 뭘까. 단순히 예술의 역할이 유희에 굳히면 우리가 왜이렇게 머리를 싸메고 하는가 회의감이 . 하지만 우리만 즐겁고 상대가 즐거워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세상과의 타협이 필요.


오현탁 - 안창호의 상해 연설을 보고 인상깊었다. " 세상에 모든 일은 가장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하였고, 크게 어려운 일은 가장 쉬운 것에서부터 풀어야 하오." 결국 가장 골치아픈 일도 어떻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이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조그만 것 부터 해나가다 보면 큰 일도 쉽게 풀릴 것이라는 것을 깨닳음. 또, 1인미디어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더욱 열심히 작업 해야겠다, 더 유명해져서 돈 많이 받고 무대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


조성민 - TV에 나온 어떤 아저씨의 말. 첫 번째, 말이란 게 그럴 의도는 아니지만 상대방이 기분 나쁠 수도 있다, 두 번째, 말은 생각없이 뱉는 말이 많아 상대의 말에 상처받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말이란 게 때가 있다. 그 말이 너무 인성깊었다. 앞으로 말에 대해 상처받지 않아야겠다 생각 했고 그런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 또, 래퍼 저스디스는 다른 래퍼의 랩을 깊게 듣지 않는다고. 너무 깊이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스타일이 나와버리기에 어느정도 자신의 스타일이 만들어지만 다른사람의 노래는 가볍게 듣기만 해야지 너무 의존하진 말아야 한다. 그 말에 영감을 많이 받았고, 내 스타일을 찾을 때 까진 다른 노래를 많이 들어보고, 그 후에 나의 스타일을 찾으면 다른 래퍼의 스타일에 녹아들지 않게 해야겠다 생각.



현재 각자 작업 진행 상황


오현탁 - 음원유통사랑 연락 됐고 12/9일 발매 예정 (현재 발매 상태)


김준엽 - 음원유통사와 연락이 늦어져 월요일에 연락 예정 (최대한 빨리 발매하게 했고, 12월 8일 화요일 발매)


조성민 - 계속 수정에 수정을 하며 작업 진행중에 있음.



미정살롱 굿즈 제작


비회원으로 굿즈 주문 할 수 있는 [모모티]와 [비즈프린트]에서 진행.



유유기지 네트워킹 데이 공연 사전 촬영


미정살롱 단체곡 김준엽이 작곡 완료했고 각자 쓴 가사 점검. 필요한 부분 살리고 불필요한 부분 절충하며 수정 완료. 다음주까지 가사 숙지.



미정살롱 11 2차 (12월 1차)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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