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운영기관 부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성과로, 인천TP의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실질적인 청년 지원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23일 인천TP에 따르면  이번 성과 평가에서 ▲참여자 발굴 및 참여 지속률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성 ▲청년 네트워킹 및 지역자원 연계 ▲취업연계 성과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2021년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해 청년의 취업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인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에는 미취업 청년 25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34명이 수료했다. 

 

수료자 가운데 120명의 청년이 취·창업과 취업 지원 서비스로 연계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청년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청년 개개인의 참여 과정과 변화를 지속 관리하고, 수료 이후 취·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천 청년이 도전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연계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인천TP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청년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 

 

인천TP의 이러한 성과는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출처 : 브릿지경제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