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필드뉴스=인천 강성원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인천광역시가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의욕이 낮아진 구직단념청년과 자립준비청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단순 교육 지원이 아닌 단계별 회복과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는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64명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원 규모는 과정별로 차등 적용된다. 단기 참여자는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받는다.
중기 참여자는 수당과 각종 혜택을 포함해 최대 220만 원, 장기 참여자는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을 늘릴수록 직무 체험과 상담,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강화되는 구조다.
신청은 1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접수한다.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은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단기 수당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진입으로 연결하는 정책으로 보고 있다.
김세헌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취업 동기 회복과 사회 진입 지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