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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공간 남동구 청년꿈터


폭염? 2차장마? 예측할 수 없는 요즘 날씨에 대하여

  • 작성자
    이사라(청년공간 남동)
    작성일
    2025년 8월 13일(수) 10:15
  • 조회수
    36
  • 분야
    생활지원
    대상
    기타
  • 지역
    인천시전체
첨부파일

2차장마_-010.png 이미지 2차장마_-010.png (1MByte) 사진 다운받기

 🌧 8월의 ‘2차 장마’, 중부지방 폭우 예보

  올여름, 예년과 같이 장마가 한 번만 온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에요.

  기상청에 따르면 13~14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에요.

  특히 13일 오후에는 서울·경기북부, 13일 밤부터 14일 아  침까지는 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어요.

 

  이번 비는 정체전선 때문이에요.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 공기와 차갑고 건조한 북쪽 공기가 만나 비구름이 한자리에 머무는 건데, 원래 장마철에 나타나는 현상이 죠.

 그런데 최근에는 장마가 끝난 8~9월에도 이런 전선이 자주 형성되면서 ‘2차 장마’ 또는 ‘2차 우기’라는 말이 생겼어요.

 

 📌 기후 변화로 달라진 장마 패턴
  기상청의 ‘장마 백서’(2022)에서도 이런 현상이 점점 빨라지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밝혔어요.

  예전처럼 ‘7월 초 장마 → 끝’ 공식은 깨지고,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거죠.

 

 🌤 광복절 이후 다시 무더위
  이번 폭우가 지나가면 15일 광복절부터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세력을 넓히면서 무더위가 돌아올 전망이에요.

  비가 잠시 식혀줄 것 같지만, 높은 습도와 더위가 겹쳐 불쾌지수가 크게 올라갈 수 있어요.

 

 💧 폭우 대비 체크리스트!
  - 전자제품(노트북·태블릿·휴대폰)은 방수 파우치에 보관
  - 베란다 배수구·창문 틈새 미리 점검
  - 집 근처 하천·저지대 도로는 경로에서 제외
  - 정전 대비 보조 배터리 완충

 

 

 이번 주는 폭우와 무더위가 번갈아 찾아오는 ‘극단 날씨 주간’이 될 것 같아요.

 습하고, 더운 날씨가 불쾌지수와 짜증지수를 올릴 수 있지만, 청년꿈터는 언제나 쾌적하고 시원하게 열려있답니다 ☔🌞


참고자료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17698https://newneek.co/@newneek/article/34766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0812090851048 https://www.yna.co.kr/view/AKR20250812080200530?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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