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인천청년공간 남동구 청년꿈터


가다실9로 나를 지키는 9가지 방패, 남녀 모두를 위한 HPV 백신 안내

  • 작성자
    이사라(청년공간 남동)
    작성일
    2025년 8월 18일(월) 18:09
  • 조회수
    33
  • 분야
    생활지원
    대상
    기타
  • 지역
    인천시전체
첨부파일

가다실9-011.png 이미지 가다실9-011.png (906KByte) 사진 다운받기

오늘 꿈터레터로는 청년 여러분이라면 꼭 알아야 할 건강 주제를 들고 왔어요.
바로 HPV(인간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 이야기예요!
 

혹시 TV에서 배우 송강 씨가 “사랑하니까 지금 가다, 가다실9!”라고 하는 광고 본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이 백신을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범위가 훨씬 넓어요.
 

왜 '가다실9'인가요?
“HPV 백신 = 자궁경부암 예방*이라는 공식은 사실 일부만 맞는 말이에요.

HPV(인간유두종 바이러스)는 성별 상관없이 감염될 수 있고,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질암·외음부암·음경암·항문암·구강암·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과도 관련 있어요.
 

가다실9는 HPV 타입 9가지(16·18·31·33·45·52·58 + 6·11)를 예방해주는 백신으로, 다른 백신보다 예방 범위가 넓고 강력하답니다.
 

접종 대상 & 효과는?
예방 가능 질환: HPV 관련 암(자궁경부·항문·외음부·질 등) 및 전암 병변, 생식기 사마귀 등

대상 연령: 만 945세 여성 / 만 926세 남성

효과 수준: HPV 6, 11, 16, 18형에 대한 반응은 기존 백신 대비 비열등성 입증됨

임상 데이터: 최대 10년 이상 항체 유지, 우수한 안전성 프로필 유지
 

남성도 맞아야 하는 이유?
가다실9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만 9~26세)에게도 허가된 백신이에요.

남성에게도 HPV는 흔한 감염이며, 항문암이나 생식기 사마귀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HPV는 무증상 상태로 전염될 수 있기에, 남성의 예방 역할은 매우 중요해요.


언제 맞는 게 좋을까요?
가장 권장되는 시기는 첫 성 경험 전이에요.

그래도 이미 경험이 있다고 해도 예방 효과는 충분해요.

WHO 기준 효능 50% 이상이면 유효한데, 연구에 따르면 26세까지는 약 70% 효능이 나왔어요.

 

권장 나이

여성: 13~26세

남성: 13~21세 (특수 상황에선 26세까지)


접종 일정 (클리닉 추천)
1차 → 2차 접종 : 최소 1개월 간격

2차 → 3차 접종 : 최소 3개월 간격

 

주의점: 너무 빠르게 접종하면 효과 저하. 일정은 꼭 지키는 게 중요해요.

 

부작용과 주의사항
주사 부위 통증, 발적, 가려움, 두통, 발열, 메스꺼움, 피로 등 주로 경미한 증상입니다.

아나필락시스, 혈소판 이상, 면역저하 상태 등 특수 상황이 있는 분은 의사 상담 후 접종하시는 게 좋아요.

 

왜 지금 맞아야 할까요?
연말 계획이나 여행, 연애 등 말고도 건강이라는 커다란 준비

HPV 감염은 증상 없이 전염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최고의 선택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커플이, 친구가 서로 지켜주는 예방의 힘이 큽니다.

 

마무리 한마디
HPV는 우리 일상의 일부를 위협하는 감염병이고, 백신은 그걸 막아주는 가장 똑똑한 선택이에요.

놓치기 쉬운 예방, 놓치지 말고 꼭 챙기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청년꿈터가 응원해요!


참고자료: https://gardasil9.co.kr/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