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라는 단어, 한동안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렸는데 요즘은 잘 못들어보지 않았나요?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자’는 뜻으로, 재활용 그 이상을 지향하는 생활 방식이에요.
 지구의 자원은 한정돼 있고,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결국 다시 우리 삶으로 돌아오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덜 쓰고, 다시 쓰고, 오래 쓰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어요.

 

 제로웨이스트, 왜 해야 할까요? 🌏

 환경 보호: 매년 8백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고 있어요.

 제로웨이스트는 이런 오염을 줄이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소비 습관: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오래 쓰다 보면, 불필요한 소비도 줄어들어요.

 경제적 효과: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쓰면 장기적으로 비용도 절약됩니다.

 

 일상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 🛒

  -장바구니 챙기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에코백을 사용해요. 습관만 들이면 무척 편리해요.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카페에서 매번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쓰면 지구도 지키고, 할인 혜택도 챙길 수 있어요.

  -플라스틱 대신 고체 제품 사용하기

  -샴푸바, 린스바, 설거지바 같은 고체 비누류는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어요.

  -쉐이빙 바(면도 비누)도 깔끔하고 오래 쓸 수 있답니다.

  -다회용품 활용하기
  -빨대, 식기, 면 행주, 실리콘 랩 등은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에요.

  -업사이클링 & 리필 스테이션 활용하기
  -지역의 리필샵이나 무포장 가게를 찾아 필요한 만큼만 담아오는 것도 좋아요.

 

 ✨ 제로웨이스트는 ‘완벽하게’가 아니라 ‘조금씩’

  처음부터 100%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하지만 한 사람, 한 가정이 일주일에 일회용품 몇 개만 줄여도 그 변화는 모이면 엄청난 힘이 돼요.

  ‘지속가능한 삶’은 멀리 있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들에게 이를 실천하는 것을 도와주는 곳을 한 곳 소개할게요.

 

 🛍️ 인천 제로웨이스트 샵, ‘소중한 모든것’
  - 주소 :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351
  https://www.instagram.com/sojunghan_everything/

  인천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제로웨이스트 샵 ‘소중한 모든것’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친환경적인 대안을 소개하고 있어요.

  샴푸바, 치약정, 고체 세제 같은 생활용품부터 다회용 빨대와 에코백까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답니다.

  같은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 카페 ‘컵둥지’에서는 텀블러 할인이 무려 1,000원이나 받을 수 있어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두가게 모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청년꿈터는 단순한 청년 공간을 넘어, 더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의 실험실이 되고자 해요.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습관을 함께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속 만들어갈 예정이에요.

  여러분의 작은 행동 하나가, 내일의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

참고자료::
 https://www.instagram.com/sojunghan_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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