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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공간 남동구 청년꿈터


카페에서 ‘이것’들이 사라진다.

  • 작성자
    이사라(청년공간 남동)
    작성일
    2025년 12월 22일(월) 20:30
  • 조회수
    54
  • 분야
    사회공헌
    대상
    기타
  • 지역
    인천시전체
첨부파일

꿈터레터-034.png 이미지 꿈터레터-034.png (319KByte) 사진 다운받기

안녕하세요, 청년꿈터예요.
카페에서 커피 주문할 때 아무 생각 없이 받아오던 일회용 컵,
앞으로는 그냥 받을 수 없게 될지도 몰라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탈(脫)플라스틱 종합대책’ 때문인데요.
환경을 위해 바뀌는 정책이지만, 청년 일상에도 꽤 직접적인 변화가 생길 것 같아요.
 

☕ 뭐가 어떻게 바뀌나요?
1. 카페 일회용 컵, ‘무상 제공’ 금지

앞으로 카페·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에서
→ 일회용 컵에 음료를 받으려면 컵값을 따로 내야 해요.

컵 가격은 점주가 자율적으로 정하지만

정부가 *00~200원 수준으로 설정할 계획이에요.

음료값에 포함된 게 아니라, 컵을 ‘구매’하는 개념에 가까워요.

이 정책은 기존의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대신하는 방식이에요.
 

2. 종이컵도 매장 내 사용 금지
“그럼 종이컵은 괜찮은 거 아니야?” 싶지만 아니에요.
• 매장 안에서는 종이컵·플라스틱컵 모두 사용 금지가 원칙이에요.
• 다만 식당에서 물컵으로 쓰는 소형 종이컵은 우선 제외돼요.
• 대형 매장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3. 빨대는 ‘요청해야만’ 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는 플라스틱이든 종이든 상관없이
→ 고객이 요청할 때만 빨대를 제공할 수 있어요.

요청 없이 빨대를 주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빨대 규제가 다시 살아나는 셈이에요.
 

 왜 이런 정책이 나왔을까요?

핵심 이유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예요.

일회용 컵은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사용량 대비 환경 부담이 큰 대표적인 플라스틱 제품이에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조–유통–사용–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겠다”며
‘한국형 에코디자인’ 도입까지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그럼 우리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청년 입장에서 체감할 변화는 꽤 분명해요.

1) 테이크아웃 커피 자주 마시는 사람 → 추가 비용 발생

2)  텀블러·개인컵 사용 습관 →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 될 가능성

3) “커피값 또 오르는 거 아니야?” → 이런 반응도 이미 나오고 있어요
 

실제로
“이미 음료값에 컵값이 포함된 거 아니었어?”
“결국 소비자 부담만 늘어나는 거 아니야?”
같은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어요.
 

정부도 이런 논란을 알고 있어서,
 23일 종합대책 초안 발표 +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에요.
 

청년을 위한 현실적인 대응 팁

✔ 텀블러 하나 장만해두기
→ 하루 한 잔만 해도 체감 차이가 커요.

✔ 매장 이용할 땐 다회용 컵 선택
→ 추가 비용도 없고, 눈치 볼 필요도 점점 줄어들 거예요.

✔ 환경 정책, ‘불편함’보다 ‘방향성’ 보기
→ 완벽하진 않아도, 일상 소비가 바뀌는 신호예요.
 

이제 환경 정책은
“환경 생각하는 사람만의 선택”이 아니라
모두의 일상 규칙이 되어가고 있어요.
 

커피 한 잔의 방식이 바뀌는 게
조금은 번거롭고, 조금은 낯설 수 있지만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 우리가 있다는 건 분명해요.
 

청년꿈터는
이런 변화 속에서도 청년의 일상이 덜 불편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같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계속 곁에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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