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유기지 부평입니다 :)

8월 21일(목),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부평청년살림연구소」에서 ‘살림공작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느티나무'를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를 만들어보았어요. 전문가의 지도 아래 거친 나무판을 직접 사포질하고 오일을 발라 정성스럽게 다듬으며, 서툴지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도마를 완성했답니다.

서걱서걱 나무를 다듬는 소리, 은은한 향기와 함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힐링의 시간. 🌿🪵

특히 이번 활동은 직접 생활 도구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일상을 스스로 채워가는 감각을 되새기고,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도마처럼 오늘의 경험도 오래 기억에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