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유기지 부평입니다 :)

9월 8일 (월), 4주간의 여정이었던 유유심(心)표 집단상담 '사람이 힘든 날, 나를 지키는 관계 글쓰기'의 마지막 4회차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전한 관계, 나를 지키면서 연습'이라는 주제로, '나를 지키는 관계 돌아보기'와 '연결하면서도 지켜지는 관계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관계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참여자분들은 먼저 '나를 지키는 관계 돌아보기' 활동을 통해, 각자에게 '안전한 관계'란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하고, '건강한 경계'가 어떤 모습인지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3주간의 경험과 자신의 감정을 토대로 관계 속 안정감을 느꼈던 순간들을 복기하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건강한 경계의 모습을 명확히 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연결하면서도 지켜지는 관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앞에서 정의한 '건강한 경계'를 바탕으로, 더 나아가 '서로 지켜주는 관계'가 어떤 모습일지 표현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경계를 존중하면서 타인과 진솔하게 연결되는 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나와 상대가 함께 안전함을 느끼는 관계의 모습을 구체화하며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4주간 '나'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내가 원하는 진정한 관계를 그리며, 나를 지키는 안전한 관계를 연습하는 이 시간이, 참여자분들이 앞으로 마주할 다양한 관계 속에서 굳건한 자신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4주간의 여정에 진솔하게 함께하며 내면의 힘을 키워오신 모든 참여자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