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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 서구1939


인천 서구, 청년에 토익·토플 등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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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부터 구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만 19~39세 대상, 1인당 연1회·최대10만원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관내 거주 청년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토익·토플 등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인천 최초로 이달 26일부터 어학·한국사·자격증 등의 시험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6일 열리는 구 홈페이지 예약신청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만 19~39세 청년 16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자격시험 응시 비용을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토익·토플 등 어학 시험 8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 1041종이다.

서구에 주민등록된 청년이라면 취업 여부와 소득 기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청년에게 응시 비용을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서로e음 지역화폐로 실비 지급할 예정이다.

서구는 그동안 청년들이 공감하고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의견 수렴과 투표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서구 청년 기본 조례’를 지난해 12월 개정하기도 했다.

구 공동체협치과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 분투하는 지역 청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청년 지원사업으로 청년 경쟁력 향상과 사회 진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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