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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 서구1939


강범석 서구청장,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현실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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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 서구자립준비청년 영화 상영회·대담회 열어

◼ 서구 사회적기업 체리코끼리가 제작 영화, <열여덟어른이 되는 나이>

인천 서구는 2일 서구 사회적기업 체리코끼리가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열여덟어른이 되는 나이상영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대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담회는 김은영 학교네 대표의 진행으로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선손자영 열여덟어른 캠페이너임성빈 그룹홈 연계교사전영랑 프렌즈 그룹홈 시설장이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처음으로 부딪히는 주거 문제에서 보다 현실화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청장은 전세임대 지원의 경우 수도권 지원 12천만 원으로 현 부동산 실정을 반영하지 못해 선택의 폭이 좁아 주거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 교사로 일하는 임성빈 씨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좋지만 갑자기 다가오는 관심은 오히려 아동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아동을 이해하며 언어의 온도’, ‘마음의 온도를 맞출 수 있어야 한다는 보다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보육원에서 19년을 생활하고 자립한 지 8년째인 손자영 캠페이너는 여러 지원이 있지만 자립준비청년들은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지원을 신청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 한다며 지원을 받아도 계속 증명을 해야해 지원 신청마저 꺼리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는 전영랑 시설장은 보호아동들은 여러 사유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며 그러한 이유로 경계성 지능 장애, ADHD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현실을 토로했다.

이어 이들이 보호종료 후 세상에 나오려면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선 캠페이너는 국가지자체 등에서 여러 지원책을 논의할 때 당사자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bbs/bbsMsgDetail.do?msg_seq=13298&keyfield=title&keyword=%EC%B2%AD%EB%85%84&listsz=10&bcd=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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