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원, 문화유산 산업인턴 등 지역 청년 인재 3명 채용
인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이 한국문화재단 문화유산 산업인턴 지원 사업과 인천 서구 빌드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 인재 3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문화유산 산업인턴 지원 사업은 지역학 활용사업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선발해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등 전문 분야 직무 경험을 쌓게 하는 사업이다.
또한 문화원은 서구와 맺은 빌드업 청년 일자리 지원 협약에 따라 경영기획 분야 직무의 지역 인재를 선발하기도 했다.
각 인턴은 오는 12월까지 문화원의 직무를 경험하며 근무한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인턴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문화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서구문화원에서 성장하며 구직활동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