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청년센터 서구1939


서구, 청년을 만나다…‘열린 소통의 시간’ 마련

첨부파일

소통.jpg 이미지

지역 청년 40여 명과 함께 “‘OFF THE RECORD’ 소통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과 지역 청년들이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이 바라는 청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서구는 지난달 31일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소통공간에서 
지역 청년 40여 명과 함께 “‘OFF THE RECORD’스러운 열린 소통을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선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나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서구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청장은 강연에서 클린 서구행복한 서구함께하는 서구라는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민선 7기 들어 3년간 추진해온 서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설명하며이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이 청장은 강연 마무리에 안갯속 같았던 청춘에서 지금의 서구청장이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지역 청년에게 꿈을 꾸는 서구청년이 되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스윗한 공감 소통에선 참석한 청년 모두가 초록색 색종이에 
희망 메시지를 적어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려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년들은 지금 추진 중인 서구 정책 외에 주거창업공간 등 
청년 정책은 물론이고 평소 서구청장에게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메시지에 담았고이에 대해 이 청장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2부에서는 청년들 간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진솔한 소통으로 
청년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참석한 지역 청년들은 
서구에서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내 청년 정책 사업구상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구청장과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서
구의 숨은 매력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청년 모임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을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에서 희망을 꿈꾸는 16만 서구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열린 소통의 장을 만들어청년이 원하는 청년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