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있는데… 왜 눈치 보임?”
혹시 요즘
잠깐 멈췄는데 괜히 불안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아서 눈치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왜
쉬는 시간까지 평가받는 느낌을 받게 될까요.
여행, 이별, 번아웃, 혹은 아무 이유 없이.
각자의 이유로 ‘멈춘 시간’들이 있는데,
왜 그것들은 ‘공백’이나 ‘뒤처짐’으로만 불려야 할까요?
이 질문에서 시작한
〈쉬었음. 뭐했음? 쉬었음. 그래서 어떻게 됐음? 쉬었음. ...음?〉은
실제 청년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연극입니다.
무대 위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누군가의 이야기이면서도,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이 공연은
섣부른 위로나 ‘잘 쉬는 방법’을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대신 배우들이
흔들리고, 버티고, 균형을 잡는 신체 퍼포먼스를 통해
‘버티고 있는 상태’ 자체를 보여드립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지금 이 상태, 괜찮은 걸까?”
라는 질문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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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열리는 공간도 조금 특별합니다.
인천의 오래된 여관 폐건물을 정리해 만든 공간 ‘공소’에서
공연이 진행됩니다.
정제된 극장이 아닌,
날것의 질감을 가진 공간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보다 가까이 마주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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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멈췄다가, 다시 나아가고, 또 멈추는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
잠시 들러
타인의 속도가 아닌, 자신의 속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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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정보 안내
공연명 | 〈쉬었음. 뭐했음? 쉬었음. 그래서 어떻게 됐음? 쉬었음. ...음?〉
일시 | 2026.04.17 (금) ~ 04.19 (일)
시간 | 평일 19:30 / 주말 16:00
장소 | 인천 중구 용동 158-2 공소 2층
🎫 예매 안내
티켓링크 (https://m.ticketlink.co.kr/product/62423)
- 현재 인천 지역 주민 및 청년 할인 진행 중!
💬 문의
070-8080-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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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인천문화재단 2026 청년예술활동지원(연극 분야)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기타 공연 및 예매 관련 궁금하신 점은 위 연락처로 편하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